전자책목록

전체 308건(2/35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오타니 쇼헤이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오타니 쇼헤이
    • 선수 에디터스.손윤.한승훈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02-21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는 수식을 가볍게 뛰어넘은 선수최정상에 오른 슈퍼스타이지만 여전히 도전자처럼 플레이하는 선수인생의 모든 계획을 야구에 건 오타니 쇼헤이, 그의 야구와 생각을 책으로 만난다‘선수選手’ 시리즈 우리 시대 각 분야의 진정한 ‘선수’들을 더 깊숙이 탐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합니다. 책을 ‘읽는’ 행위 이후에, ‘소장하는’ 팬시적 욕망에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흠뻑 빠져 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제보해주세요. 선수選手는 출판사와 저자, 독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책을 지향합니다.“당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 브레인스토어의 선수 시리즈는 각 권마다 현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선수 한 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하여, ‘보는 책’을 넘어 ‘소장하고 싶은 책’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식의 단행본이다. 2021년 8월 탄생한 이 시리즈는 최대한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자세히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3년 5월, 다시 돌아온 야구의 시간을 맞아 시리즈 최초로 야구선수를 주인공으로 다룬다. 어떤 인물을 선수 시리즈의 첫 야구인으로 선택할지 선수 에디터스의 고민은 사실 어려울 게 없었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바로 오타니 쇼헤이(Ohtani Shohei, 大谷翔平)라는 불세출의 슈퍼스타가 지금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투타를 겸업하는 자칫 ‘이중고’가 될 수 있는 상황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이제는 완전무결한 ‘이도류’로 거듭난 월드 챔피언 오타니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야구가 곧 인생이고, 인생이 곧 야구인 그의 스토리를 일본 야구 전문가 손윤 기자, 메이저리그 전문가 한승훈 해설위원 두 야구 전문가의 글로 들여다보았다. 오타니는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일본 야구의 미래로 불린 특급 선수였으나, 프로 레벨에서는 투수 혹은 야수(타자)로서 한 포지션을 정해 커리어를 쌓을 것이라고 전망한 이들이 많았다. 투수로서의 실력과 타자로서의 실력 모두 훌륭했기에, 누구는 투수가 더 낫다고 말했고, 누구는 타자가 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 그리고 일단 투타 겸업을 시도하더라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좀 더 성공적인 결과가 쌓인 한 분야를 선택하고 아쉬운 부분이 더 크게 작용하는 다른 한 분야는 내려놓게 될 거라고 내다본 이들이 많았다.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오타니는 달랐다. NPB 닛폰햄 파이터스에 입단한 후, 미디어와 팬들의 예측과 전망을 보란듯이 뛰어넘고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갔다. 물론 부침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리고 NPB에서 이도류로 다섯 시즌을 뛰는 동안 최고의 결과를 냈던 것도 아니다. 오타니 스스로도 투수로든, 타자로든 일본 최고의 선수가 되지는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고가 아니어도 메이저리그라는 더 큰 무대에 도전해볼 수 있는 것이고, 일본에서 이루지 못한 것을 미국에서는 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담담하게 당당하게 자신감을 드러냈다.도전의식 그리고 향상심 이것이 바로 오타니의 야구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가치관일 것이다. 오타니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인생을 야구에 걸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모든 목표와 계획, 시간 사용을 야구 하나에 할애해왔다.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타니의 만다라트 목표 계획, 연도별 인생 목표 같은 것이 그 단적인 예이다. 스포츠스타들의 성장기 에피소드에 흔히 곁들여지는 방황의 시간 따위도 찾아보기 어렵다. 운동선수로서 모범에 가까운 성장기를 보내온 그이기에, 기존 선수 시리즈 어떤 타이틀보다 자기계발서적인 요소가 많이 담겨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야구팬, 스포츠팬 독자들을 떠나 어린이와 학부모에게도 소구점이 많은 책이 될 것이다. 오타니는 1994년생으로 30세가 채 되지 않은,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선수로 매해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래서 미래가 더 기대된다. 올해 2023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 전 구단과 새 계약 협상에 나설 수 있다. 벌써부터 그의 몸값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총액 5억~6억 달러에 다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마도 2024년은 오타니의 MLB 커리어에서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고, 올해 2023년은 MLB 커리어 첫 챕터의 마지막이 되는 해일 것이다. 그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마주하며 미래를 기대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에 이 책이 출간되는 것이다.『오타니 쇼헤이 ? 선수 11』은 오타니라는 야구선수의 커리어를 중심으로 이야기하지만, 야구 경기에서의 활약상만을 조명하고 분석하는 책이 아니다. 국내 팬들에게는 세세히 전달된 적 없었던 그의 성장기와 일본프로야구 NPB 시절 이야기, 메이저리그로 건너가기까지의 과정, 메이저리그에서 발전을 거듭하여 최고의 선수로 자리잡기까지의 일들이 잘 정리, 묘사되어 있다. 물론 오타니의 우월한 피지컬, 비주얼이 매력적으로 담긴 역동적인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또한 책이 가진 장점이다. 오타니 쇼헤이를 다룬 평전 + 백과사전 + 화보집이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고 생각하면 가장 쉽고 정확한 설명이 될 것이다. 오타니 쇼헤이라는 선수에 대해, 인물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모든 야구팬, 스포츠팬들에게 권할 만한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한 권의 책으로 오타니라는 아이콘적 슈퍼스타를 오롯이 담아낼 수는 없겠지만, 한국 최초로 그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 출간된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이제 그의 이야기를 읽어볼 시간이다.야구라는 스포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시대를 넘어 종목 자체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그 이름, 오타니!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며 NPB에 이어 MLB에서도 투타 겸업에 도전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을 때, 미국 야구계의 반응은 찬반양론으로 크게 갈렸다. 소속팀이 된 LA 에인절스를 비롯해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처럼 오타니가 충분히 투타를 잘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 구단들도 있었고, 피츠버그, 워싱턴처럼 부정적으로 내다본 팀들도 있었다. 기술적으로는 통할 수 있을지 모르나, 점차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것이며 결국에는 투수든 타자든 하나의 포지션을 선택해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조심스러운 반응이 많았으나 다소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다.그러한 반응은 오타니라는 선수에 대한 냉정한 평가인 동시에 메이저리그의 역사와 위상에 대한 자부심이기도 했다. 리그나 구단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미디어에서도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어떻게 보면 불신의 눈초리가 당연했다. 12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도 베이브 루스 외에는 투타 모두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선수가 없었으니 말이다. 게다가 루스 역시 투타 겸업으로 활약한 시기가 길지는 않았으며 우익수를 맡아 타자로 활약한 시즌이 훨씬 더 많았기 때문에, 오타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는 게 이상하지 않았다.하지만 오타니에게는 다른 이들의 시선이 중요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애초에 그가 타인과 대중을 의식하는 사람이었다면, 미국이 아닌 일본에서도 이도류에 도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 일본 야구계에서도 고졸 루키 오타니가 투타 겸업을 선언했을 때 프로 레벨을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는 식의 부정적인 반응이 팽배했다. 이미 그런 냉담한 반응과 보이지 않는 견제를 이겨낸 바 있는 오타니였기에 두려움이나 걱정보다는 기대와 설렘이 더 컸을 것으로 본다.오타니는 닛폰햄 파이터스에 입단하기 전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다. “제가 선수로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인간으로서도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즐거움입니다. 프로에서 이도류를 달성했을 때, 거기에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성장하면 저처럼 이도류에 도전하는 선수가 계속해서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로 가능성도 넓어질 것입니다. 지금은 어쨌든 노력해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그가 갖고 있는 야구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태도, 승리를 향한 강한 열망,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겠다는 향상심 가득한 마인드를 느낄 수 있는 발언이다. 그는 남다른 정신 무장과 강인한 신체를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5시즌간 이도류 선수로 활약했다. 일본에서 5년간 체득한 경험이 있었기에, 스스로 메이저리그에서도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부족함을 느낀다면, 배우고 노력해서 채워 나가면 된다는 의식이 있었을 것이다. 굳건한 향상심은 오타니 쇼헤이라는 사람을 이야기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다.이 책 『오타니 쇼헤이 ? 선수 11』을 통해 그의 진면목을 느끼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분명 ‘야구 책’이지만 야구 하나만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오타니 쇼헤이라는 야구 선수의 성장사와 커리어를 집중 조명하나, 결코 그가 달성해온 숫자에 포커스를 두지 않는다. 과거 오타니는 한 인터뷰를 통해 이런 메시지를 던진 적이 있다. “숫자나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위해서 야구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는 언제나 팀의 일원으로서는 우승을 목표로 플레이하지만, 개인으로서는 기록과 성적을 위해 야구를 하는 선수가 아니다. 그것이 그를 더 빛나게 하는 진정한 프로페셔널리즘이다.오타니는 과거 훌륭한 선수들을 보며 꿈을 키워왔고, 이제는 자신이 직접 다음 세대의 어린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주려고 한다. 아니 직접 꿈과 희망 그 자체가 되려고 한다. 시대를 넘어 종목 자체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선수가 되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많은 선수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올해 2023 시즌이 끝나면 오타니가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그의 MLB 커리어 챕터1이 종료될 것이다. 시즌 개막 전에는 일본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겸 중심타자로 활약하며 팀에 WBC 우승까지 안겼다. 2023년은 여러모로 오타니 커리어에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오타니는 아직 채 30세가 되지 않았다. 프로야구의 선수 생명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는 요즘, 그의 은퇴시기를 점치기는 매우 어렵다. 적어도 10년은 더 그라운드에서 활약하지 않을까 가늠해볼 수 있다.우리에게는 아직도 그의 플레이를 감상할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지금처럼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으며, 지금보다 더 성장, 발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오타니가 유니폼을 벗는 순간까지 얼마나 많은 역사를 써내려 가게 될지 짐작도 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는 우리가 기대하는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라는 점이다. 오타니는 늘 더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말뿐만이 아니라 그 자신이 몸소 그렇게 만들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좋아하도록 하는 것, 야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오타니 쇼헤이가 오늘날 야구계에서 갖는 의미이며, 자신의 존재 가치이기도 하다. 그는 투수로서, 타자로서 두 개의 칼을 휘두르며 세상의 의심을 베어내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왔다. 이 책 『오타니 쇼헤이 - 선수 11』는 그런 오타니의 생각과 말, 행동을 전달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전하는 프로가 된다는 것 - 학생야구, 학부모 필독서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전하는 프로가 된다는 것 - 학생야구, 학부모 필독서
    • 진상봉 지음
    • 시대인
    • 2024-02-21

    프로야구 진입장벽을 뚫기 위해,아마추어 야구선수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은 책!프로야구의 미래이자 새 주역이 될 신인 선수를 지명하는 KBO 신인드래프트는 KBO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일 것이다. KBO 및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관계자, 언론은 물론 프로야구 팬들까지도 자신의 팀에 들어올 신예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신인드래프트 행사를 지켜본다. 하지만 이날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보다 지명 대상인 참가 선수와 가족, 주변 관계자들일 것이다. 짧게는 수년, 길게는 지난 10여 년간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쏟았던 노력의 시간이 결실을 보는 날이기 때문이다. 매년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하지만 프로야구 10개 구단에 신인 선수로 지명되는 것은 고작 110명이다. 프로야구단에 선택받는 선수는 누구이고 선택받지 못하는 선수는 누구일까?『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전하는 프로가 된다는 것』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인 ‘선택받는 선수’가 되는 방법을 담았다. 이 책에는 프로야구선수였고, 20여 년간 프로야구 구단에서 스카우트이자 프런트로 신인 선수 지명에 관계했던 저자가 오랜 세월 아마추어 선수들을 지켜보고, 프로야구 프런트로 일하며 얻은 노하우가 수록돼 있다.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신인 선수를 바라보는 눈프로야구 팬이라면 혹은 2019~2020년 S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라면 프로야구 스카우트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프로야구단에 소속된 프런트의 일원인 스카우트(scout)는 ‘등용하다, 물색하다’라는 말 그대로 프로야구선수의 재목을 갖춘 아마추어 선수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의 400여 경기를 찾아다니며 선수의 기량과 면면을 살핀다. 선수의 야구 실력은 물론 야구 외적인 인성적인 면도 고려해야 하고, 불볕더위에 진행되는 경기들을 하루에 몇 경기씩 매의 눈으로 매 순간을 분석하며 지켜봐야 하는 등 야구와 아마추어 선수에 대한 애정 없이 쉽지 않은 길이기도 하다. 『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전하는 프로가 된다는 것』은 ‘프로야구 스카우트란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하고, 무엇으로 선수를 평가하며, 아마추어 선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되어 줄 것이다.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500명의 참가 선수 중프로에 지명되는 건 단 110명뿐,선택받는 선수는 누구이고 선택받지 못하는 선수는 누구일까?KBO 신인드래프트의 모든 지명이 끝나고 나면, 매년 언론에서는 ‘충격의 미지명’, ‘깜짝 지명’과 같은 헤드라인으로 기사가 속출한다. 전국대회나 여러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나타내 프로구단의 지명이 예측되었으나 미지명돼 의구심을 자아내는 선수도 있고, 드래프트 행사장에 오지도 않았는데 깜짝 지명돼 현장 기념사진에도 없는 저 선수는 누구인가로 웅성거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프로구단과 프로 스카우트가 선수를 선발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현직 프로구단의 스카우트이자 이 책의 작가인 진상봉은 ‘결국은 스카우트의 눈에 들어야 프로의 길이 열린다. 그렇다면 스카우트가 선호하는 유형을 미리 알고 자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응당 그렇게 하는 게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 프로구단에 들어가기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할 수 있게 하는 이는 프로감독도 코치도 아닌 바로 프로 스카우트들이다. 그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유형이 되어 일단은 그들의 호감을 사고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감독과 코치가 추천할 수 있는 선수로서 자세를 지녀야 하고, 선수단 내 원만한 관계를 통해 ‘학교폭력’이나 추후 있을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며, SNS에서 보여지는 자신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스카우트가 선호하는 유형과 그들이 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을 먼저 파악하고 있다면 프로선수로의 길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지명은 물론, 지명 그 이후의 프로선수로 안착하는 적응 방법까지 담았다.매년 10개 구단이 11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하는 만큼, 적지 않은 수의 선수들 역시 구단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는다. 이정훈 두산 베어스 2군 감독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프로에 입문한 뒤 성공하는 유형들과 실패하는 유형들을 무수히 지켜봐 왔다. … 이 책은 프로에 들어오기까지 필요한 부분들과 프로에 들어오고 난 이후의 선수 마인드 세팅을 세부적으로 섬세하게 담았다.’라고 전하며, 프로에 들어온 후의 적응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프로에 들어오는 관문도 험난했지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프로로 적응해 살아남는 것이다. 지명받는 그 순간에 온 세상이 내 것 같고,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인 것 같지만, 그날부터 착실히 준비하지 않으면 프로선수로 살아남는 길은 다시 멀어지는 것이다. 감독 및 코치의 지시에 따르면 됐던 ‘아마추어’에서 모든 여건이 준비된 만큼 스스로 자신의 담금질해야 하는 ‘프로’가 될 선수들이 프로로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서도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6개월 만에 싱글 골퍼로 가는 길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6개월 만에 싱글 골퍼로 가는 길
    • 하규태 지음
    • 북랩
    • 2024-02-21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골프에 미치다 - 우선 100타는 깨고 보자, 개정판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골프에 미치다 - 우선 100타는 깨고 보자, 개정판
    • 이주호 지음
    • 박영사
    • 2024-02-21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골프에 비즈니스적 해석을 담다 - 경영과 케미를 이루는 골프 이야기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골프에 비즈니스적 해석을 담다 - 경영과 케미를 이루는 골프 이야기
    • 박세연 지음
    • 북랩
    • 2024-02-21

    15년 동안 시간과 노력을 들여배우고 느낀 골프에 대한 생각저자는 골프를 단순한 취미로 보지 않는다. 사람 간의 관계, 매너 등 살펴보면 많은 일이 경영과 맞물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35년의 회사 생활, 15년의 골프 경력. 멀리 치고 걸어가 공을 줍는, 인생과도 같은 긴 여정 속에서 우리는 CEO의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다.“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설렘이 있어야 하는데골프는 이러한 ‘설렘’이 들게 하는 운동이다.”“연습을 하지 않으면 내 기억과 내경험에 가장 잘 속는 것이 골프이다.아마추어의 어원은 ‘아~마추기 어려워’에서 나왔다고 늘 이야기한다.”“공정한 게임이란 경기 결과 스코어를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경기규칙을 준수하여 제대로 쳐서개인별 스코어가 실력대로 기록되는 것이다.”“완성(完成)의 반은 반성이다. 스윙이 잘못 실행되었을 때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반성’하고 나서 시작을 하면‘시작이 반’이니 ‘완성’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하수는 거리에서 통쾌함을 느끼고고수는 숏 게임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라고 하지만필자가 골프를 통해 얻는 즐거움 세 가지즉, 골프 3 락은 ‘건강증진’, ‘관계 유지’, ‘일정계획’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대한민국 아마추어 및 클럽 야구의 현재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대한민국 아마추어 및 클럽 야구의 현재
    • 남기훈 지음
    • 키메이커
    • 2024-02-21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마음챙김 골프 - 10초만에 굿샷을 만드는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마음챙김 골프 - 10초만에 굿샷을 만드는
    • 박지은.김연정 지음
    • 예미
    • 2024-02-21

    스윙이 달라지는 ‘마음챙김 10초’의 기적-골프는 결국 마음근육의 문제-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마음 훈련법골프 스킬을 가르쳐주는 곳은 많지만 골프 경기 중 마음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곳은 찾기 어렵다. 긴장되는 순간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마음챙김 안내자이며 열혈 골퍼인 두 저자는 ‘명상’과 ‘골프’를 접목한 ‘마음챙김 골프’를 제안한다.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이미 그 효과를 확인한 ‘마음챙김 골프’는 필드에서 실력 발휘를 위해 꼭 필요한 마음의 기술을 다룬다.긴장감을 떨쳐내는 법, 감정과 생각에서 벗어나 경기 순간에 집중하는 법, 방해를 받았을 때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법 등을 익힐 수 있다.골프와 명상의 환상적 콜라보:지금 이 순간을 경험하는 최고의 방법골프는 양궁, 사격과 함께 대표적인 멘탈 경기이다. 경기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정신력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과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이때 필요한 것이 마음근력이다. 마음을 잘 다룰 수 있어야 골프 실력도 향상된다. 몸과 마음이 각자 다른 곳을 향해 있다면 원하는 샷이 나오지 않는다.명상과 가장 가까운 스포츠가 있다면 그것은 골프일 것이다. 마음의 고요함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골프와 명상은 서로 교차되는 지점이 있다.골프 경기에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마음챙김을 이용한다면? 이 책은 그런 이상한 실험에서 시작되었다. 두 저자는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골프를 좀 더 잘 치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골프에 자신들의 본업인 명상을 접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신력이 훌쩍 상승한다는 것을 직접 체감했다. 실수가 줄어들고 차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저자들은 실제로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챙김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스윙하기 전 10초, 마음챙김 버튼”이 책은 주말 골퍼들을 위한 가벼운 멘탈 수업이지만, 프로 선수들이 받는 정신력 훈련과 원칙은 같다. 긴장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실력을 모두 발휘하기 위해 마음의 힘을 키우는 것이다. 그리하여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얻는 것이다.그런데 그런 고요한 마음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골프를 배우면서 “마음을 편안히 하세요”, “심호흡을 하세요”, “평정심을 유지하세요”라는 말은 많이 듣지만, 어떻게 마음을 편히 가지라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에서는 간단한 명상법을 이용하여 그 상태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명상에서 하는 수련법을 골프에 적용하는 것이다. 스윙 전 나만의 마음챙김 버튼을 누르면, 10초 만에 긴장에서 벗어나고, 생각을 떨쳐 버리고, 오로지 공과 나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책의 구성은 라운딩 전, 라운딩 중, 라운딩 후로 크게 나누어 과정별로 필요한 ‘이완’, ‘집중’, ‘평정심’을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장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골프를 치면서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일들에 공감의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책의 마지막에는 10초 골프 명상법을 가위로 잘라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아 수록해 놓았다. 중요한 순간 한 번씩 꺼내 읽으며 마음챙김을 되새김해 볼 수 있다. 샷 직전 10초간 정신을 가다듬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마음챙김 골프, 오롯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 책에 담긴 마음챙김 매뉴얼들을 따라가다 보면, 골프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필드에 있는 시간이 오롯이 나와 마주하는 명상의 시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특히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골프 스킬뿐 아니라 마음 관리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유명한 골프 선수 해리 바든이 한 말이 있다.“골퍼의 스타일은 골프를 시작한 최초의 1주일에 만들어진다.”처음 시작할 때 들인 몸과 마음의 습관은 이후의 골프 생활에 죽 영향을 미친다. 골프를 스킬만이 아닌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실력 향상과 함께 골프의 참맛을 보다 깊이 느끼고 더 오랫동안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지금은 비록 ‘골린이’, ‘백돌이’이지만 우리 모두 마음만은 프로이지 않은가. 주중에 남겨두고 온 일 생각에, 또는 주변 소음 때문에 순간 집중력을 잃고 어이없이 잃어버린 아까운 한 타! 그 한 타씩을 줄여 주는 데 마음챙김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수학을 품은 야구공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수학을 품은 야구공
    • 고동현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02-21

    기록과 통계의 스포츠 야구,수학으로 읽으면, 야구가 좀 더 촘촘해진다.야구팬이라면 누구나 무수한 기록을 기반으로 한 숫자들을 매 경기마다 만날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를 보는 동안은 내가 얼마나 많은 수학 개념들을 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의식적으로 스칠 뿐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을 것입니다. 조금만 깊게 생각해 보면 수학의 거의 모든 개념들을 야구경기를 통해 만나고 있습니다. 수학의 분수는 야구 규칙의 기본이며, 타율은 안타 숫자를 타수로 나눈 기록입니다. 평균자책점은 \'평균과 비\'에 대한 개념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조금 더 파고 들어가면 \'확률\'의 단계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와 같이 자주 접하고 있지만 자세히 알고 있지 못한 야구 속 수학의 면면들을 《수학을 품은 야구공》에 담아냈습니다. 이 책의 본문 중 1이닝~9이닝까지는 각 이닝마다 수, 도형, 미적분, 확률, 통계 등 수학의 여러 분야를 접목하여 야구를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클리닝타임, 연장전에서는 야구와 수학의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담았습니다.야구를 좋아하지만 수학의 ㅅ자만 들어도 싫은 \'수포자\'도, 수학을 정말 좋아하지만 야구에는 문외한인 \'야알못\'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교 수학 교사, 프로야구 팀 데이터 담당자, 프로야구 담당 기자가 뭉쳐전문성에 현장감을 더했다.야구를 보고 자란 야구팬인 고등학교 수학 교사,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숨은 공신 중 하나인 프로야구팀 데이터 담당매니저, 그리고 프로야구를 취재하는 기자가 모여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놀라우면서도 당연하게도 이 책 《수학을 품은 야구공》은 수학으로 야구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야구를 좋아하고, 야구와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수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야구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야구를 보며 한번쯤 가졌을 법한 질문과 의문들을 수학의 개념으로 이해시켜 주는데, 수라면 머리부터 아팠던 사람들이라도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운찬, 차명석, 염경엽 등 수많은 야구인들의 추천처럼 믿고 보는 야구 책이라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야구를 통해 수학의 모든 개념을 풀다이 책에서는 야구라는 스포츠를 수학이라는 창을 통해서 관찰한 내용을 단순히 딱딱한 숫자로만 풀어내지 않고 여러 가지 사례, 그림, 삽화를 통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1이닝에서는 \'야구\'라는 스포츠의 기록과 데이터의 시작점에서부터 그리고 현재, 그리고 야구의 데이터가 향하는 미래를 다루고 있습니다.2이닝에서는 야구와 수의 관계, 그리고 수로 읽는 야구의 기초적인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3이닝에서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야구장이라는 공간을 주제로 야구를 수학적으로 풀어냅니다. 야구장의 모양, 공간적 특성과 이동거리, 구질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공간을 주제로 펼쳐집니다.4이닝에서는 야구 선수의 성적과 에이징 커브를 미분과 적분으로 설명해 줍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분과 적분이 노화곡선을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5이닝에서는 속도와 가속도를 주제로 타구속도와, 타구의 시각화에 대해서 다룹니다.6이닝에서는 데이터를 통해 야구 경기의 기록을 예측하는 확률에 대해서 풀어냅니다. 한 경기에서 홈런 4개를 칠 확률, 정규시즌 2위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7이닝에서는 평균과 통계 개념을 통해 야구를 되짚어 봅니다. 야구라는 스포츠의 특징을 통계라는 수학적 개념을 통해 이해하고, 야구의 기록을 평균과 통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8이닝에서는 현대 야구에서 핫한 수비 시프트라는 과학적인 방식에 대해 수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9이닝에서는 야구에서 무수히 쏟아지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이해하고, 야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여러 지표와 상관계수를 통해 설명해 줍니다.그리고 야구 담당기자가 집필한 클리닝타임, 연장전에는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선수, 코치가 직접 겪은 데이터와 수학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시작해!! 골프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시작해!! 골프
    • 서혜진.문성모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02-21

    나만의 스포츠 하나는 필요한 요즘,골프 입문을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방법은?브레인스토어 [시작해!!] 시리즈 세 번째 타이틀,『시작해!! 골프』를 곁에 두고 틈틈이 읽어보는 것!바쁜 하루 하루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취미를 갖는 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취미가 마음만이 아니라 몸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스포츠 취미라면 더더욱 그렇다. 시간, 노력, 비용까지 고려해야 할 것도 많고 미리 파악,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정보도 적지 않다.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할지, 배움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가늠하면서 모든 것을 한꺼번에 준비하려는 순간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생각하며 떠올렸던 스포츠 취미는 곧 부담, 스트레스가 되어 더 큰 압박으로 다가온다. 나만의 스포츠 하나를 갖고 싶어 하는 수많은 독자들이 엇비슷하게 겪고 있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국내 최고의 스포츠 출판 브랜드 브레인스토어에서 지난 2019년, 특별한 시리즈를 런칭했다. 바로 실용 스포츠 입문서 [시작해!!] 시리즈이다. 그해 겨울 빛을 본 첫 타이틀 『시작해!! 배드민턴』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후속작 『시작해!! 볼링』이 출간됐고, 그로부터 다시 5개월이 지난 2022년 10월, 새 타이틀 『시작해!! 골프』가 탄생했다.골프는 과거에 비해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다. 최근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은 스포츠 종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때는 ‘귀족 스포츠’로 불리며 특권층의 전유물 같은 놀이문화로 여겨졌으나, 이제 그런 시선은 정말 생각하기도 어려운 옛일이 됐다. TV만 틀면 나오는 것이 골프를 소재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골프 방송을 보고, 필드와 스크린에서 골프를 즐기며, 골프웨어를 입는 세상이다. 그리고 골프를 즐기는 세대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는 것이 뚜렷한 트렌드다. 골프가 정말 남녀노소 즐기는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가 된 것이다.물론 아직도 마치 달라진 세상과 담 쌓은 듯 골프라는 스포츠와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다. 바로 당신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무엇이 당신을 주저하게 하는가?! 아마 잘 몰라서, 어려울 것 같아서, 부담이 되어서…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다. 전혀 조금도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 책 『시작해!! 골프』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체육교육전문가인 서혜진 박사와 ‘스윙머신’ 문성모 프로가 골프에 첫 발을 들이는 독자들의 입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시작해!! 골프』는 골프의 어원, 역사, 문화 등을 일종의 인문 콘텐츠로 소개하며 문을 열어, 순차적으로 골프의 경기 방법과 규칙, 준비물 및 장비, 기본적인 초급 기술부터 중급, 고급 기술까지 디테일한 설명이 이어진다. 취미로 막 골프를 접하기 시작한 이들이 가볍게 익힐 수 있는 한국식 용어 풀이나 매너와 에티켓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고 신선하다. 골프라는 세계에 이제 막 첫 걸음을 들인 이들은 물론, 기존에 해왔던 골프에서 진일보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이들에게도 크고 작은 도움이 될 정보가 가득하다.어렵게, 복잡하게, 부담스럽게 생각했던 골프…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기는 친근한 대중 스포츠 와 함께라면, 하나도 어렵지 않다!TV로 스포츠를 시청하고, 경기장에서 관전하는 것을 넘어 일상 속에서 직접 나만의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특히 많이 늘어났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올해 발간한 에 따르면 한국의 골프 인구는 2021년 약 564만 명으로, 2019년보다 무려 100만 명 가까이 늘었고, 10년 전인 2011년의 316만 명에 비해서는 약 1.8배 증가했다. 10년 사이에 골프 인구가 거의 2배나 늘어났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수준으로 크게 성장한 것이다.이제 우리 국민 10명 중에 1명은 나름의 방식으로 골프를 즐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20대 여성의 연간 골프장 이용 회수는 2019년 평균 1.3회에서 2021년 평균 16.3회로, 약 13배 늘어났다. 1년에 한두 번 골프장을 찾던 것이 한 달에 한두 번 꼴로 바뀐 것이니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TV에서 크게 늘어난 다양한 골프 예능 방송, 골프웨어 등 패션으로 골프를 즐기는 세대적 트렌드, 코로나 시기에 어려워진 해외여행을 대신해 국내 골프장 라운딩 및 투어를 즐기게 된 변화 등 여러 추세가 반영된 것이다.하지만 골프의 대중화가 완연해졌다고 해도 여전히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는 않다. 골프가 다른 스포츠들에 비해 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까닭에는 단연 경기방법과 규칙, 다양하고 값비싼 장비와 도구, 게임 자체를 즐기는 데 드는 라운딩 비용, 스크린골프 비용, 레슨 비용 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이런 현실적인 부담이나 어려움은 하루 아침에 해결할 수는 없다. 한번쯤 골프를 해보고는 싶은데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그럼에도 상식으로, 취미로, 재미로 골프를 알아 두는 것은 흥미로운 공부이자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작해!! 골프』는 바로 골프를 즐길 수 없는 독자들에게도 다양한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책이다. 한마디로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골프 사전’이 될 수도 있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골프 지식’이 될 수도 있는 책이다. 카페나 술집에서 만난 친구들이 골프 얘기에 열을 올릴 때, 여러 친구들과 함께 속한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골프 관련 톡, 메시지가 오갈 때 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책이 될 것이다. 그렇게 골프와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 놓는다면, 분명히 필드에 나가 즐겁게 골프를 만끽할 날들이 시나브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 책은 그 정도의 완벽한 초심자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갈 때 나에게 맞는 새로운 골프 기술, 팁을 입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비법이 담겨 있다. 기존에 전문성 없이 게임처럼 놀이처럼 골프를 가볍게 즐기기만 했던 이들이 친구나 지인 앞에서 발전된 실력을 선보이고 싶을 때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실용서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는 서혜진 박사와 완벽에 가까운 교과서적인 스윙 자세로 인해 ‘스윙머신’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문성모 프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초심자들과 한 발 더 치고 나가고 싶은 초중급자들이 어떻게 하면 골프를 더 잘 즐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녹아 들어 있다. 한번쯤 읽어볼 만한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골프 책이 한 권 새로 나왔다. 나만의 스포츠! A부터 Z까지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내가 좋아하는 스포츠, 나는 그 종목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그렇다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운동을 할 때 가장 위험한 것이 충분한 준비 과정 없이 곧바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제대로 갖춰진 장비, 도구 없이 운동하다 보면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시작한 운동이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행위가 되기 쉽다. 이 책은 골프에 대한 기초적인 준비 과정부터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무엇보다 입문자에게 안성맞춤인 실용서다.상세한 설명과 사진! 실전에서도 따라해볼 수 있는 기술『시작해!! 골프』에서는 티샷, 드라이버샷, 어프로치샷, 아이언플레이, 퍼트플레이 등 다양한 스윙 동작에 따라 올바르게 팔, 다리, 허리, 상체, 하체 부분 자세를 잡고 움직임을 취하는 방법 등 모든 연결 동작 과정들을 대표 사진, 연속 사진, 그리고 QR코드 동영상으로 전달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각 신체 부위별로 자세한 설명 텍스트를 곁들여 사진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며, 잘못된 동작과 자세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마치 오프라인 레슨을 받는 듯한 정보 습득이 가능할 것이다. 배움을 위한 도전! [시작해!!] 시리즈와 함께,쉽고 재미있게! 하지만 제대로 확실히 해보자!흔히 입문서는 기초만 훑고 넘어가는 책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베이직(basic)’을 넘어 어드밴스드(advanced)’를 지향한다. 골프를 온전히 즐기는 데 필요한 다채로운 요소들을 독자에게 아낌없이 전한다. 『시작해!! 골프』가 골프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주는 필수 아이템과 같은 도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서혜진, 문성모 저자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골프뿐만 아니라 그 어떤 생활 체육이나 취미도 시작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재미’일 것이다.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운동은 지루해질 뿐이고, 지루함이 반복되면 결국 쉬이 포기할 수밖에 없다. 부디 독자들이 이 책으로 골프의 재미를 하나 둘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1 2 3 4 5 6 7 8 9 10